원래 아이코스 듀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글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세일해서 한번 사봤습니다.
무려 배송비 포함 약 2만원에 구할 수 있었네요. 남는게 있는건지..?



우선은 패키징 입니다.
본체, 청소도구, 충전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충전기가 없는건 아쉽지만 아이코스 c타입 어댑터로 충전 해야겠네요.


사이즈는 원래 이전에 나온 글로랑 비슷한 사이즈입니다. 아이코스 스틱으로 피다가 묵직하게 피니 느낌이 새롭네요. 원래 무난한 디자인으로 할려고 했는데 아이코스가 있으니 좀 특별한 느낌으로 했습니다. 도쿄 유나이티드 에디션 입니다.

사이즈는 이정도 입니다. 한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네요.


아이코스랑 비교 샷입니다. 사이즈는 담배갑정도네요.

가장 중요한 타격감?? 이라고 해야하나..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습니다. 4년 전 정도에 글로를 한번 써봤는데 전혀 타격감도 없고 담배를 피는느낌이 안나서 처분했었네요. 이번 글로 하이퍼 플러스는 타격감이 꽤 올라가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이코스를 대신 할 수는 없는 정도이긴 합니다.
아이코스가 10의 타격감이라면 글로 1세대가 1의 타격감.. 글로 하이퍼 플러스가 5정도에 타격감 느낌이네요.. 마지막까지 타격감은 지속됩니다. 아쉽지만 메인으로는 쓰지는 못하고 서브기기로 가끔 즐겨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