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타6 아이솔레이트와 머슬팜 컴뱃 프로틴을 먹어보고 비교해봤습니다.


신타6 아이솔레이트 1.86kg 8986엔 (약 9만원)
1스쿱(38g) 단백질 25g
맛 5
풀림 5
가격 3
가격이 비싼걸 제외하면 최고의 프로틴 같습니다. 몇번 흔들지 않아도 뭉치는 것 없이 잘 풀리고, 물에 타먹어도 초코 우유 같은 맛이나서 부담이 없었네요. 그리고 농도가 꾸덕한 편이라서 포만감이 컴뱃프로틴 보다 많이 느껴졌습니다.


머슬팜 컴뱃 프로틴 2.2kg 7039엔 (약 7만원)
1스쿱(31g) 단백질 25g
맛 4
풀림 5
가격 4
여러 다른 프로틴에 비해선 비싸지만 신타6 보다는 약간 저렴합니다. 풀림성도 좋고 맛도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단 인공적인 단맛이 심해서 처음에는 거부감이 있었네요. 어릴때 먹던 달달한 가루 감기약 같은 느낌.. 익숙해지니 괜찮아졌어요.


종합
양과 가격을 생각하면 머슬팜이 우위이지만, 신타6 먹다 머슬팜을 먹으면 좀 거북하더라구요.. 인공적 단맛이.. 돈을 좀 더 주더라도 신타6으로 앞으로 먹을 것 같네요.
최근엔 일본산 savas프로틴도 가끔 먹는데 컴뱃 프로틴보다 저렴하고 맛도 괜찮아서 다음에는 savas와 신타6을 비교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