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M1칩 맥미니를 구매하고 맥북에 있는 데이터를 타임머신으로 마이그레이션 했습니다.
정상적으로 앱들이 옮겨질까 걱정했지만 80~90프로는 잘 되었네요.

현재 제가 사용중인 앱들입니다.






팬 속도 조절앱인 macs fan control은 바로 실행이 되지 않았지만 brew 업데이트 후 재설치하니 문제없이 작동합니다.
전에 2017 13인치 맥북프로와 맥미니2014는 뭐만하면 온도가 70도까지 올라가서 미친듯이 팬이 돌았는데 이제는 50도도 넘기기 힘드네요ㅋㅋ 너무 좋은것입니다.

아쉬운건 vmware fusion을 사용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네요. 패러럴즈는 M1칩 호환이 된다고 하지만 괜한곳에 돈 쓰기싫네요..
이제 윈도우를 쓸 필요가 없기도하고, 리눅스같은 경우는 docker를 사용할거니 일단은 문제없습니다!

전에 맥의 톰캣환경이랑 호환이 잘 될까 걱정도 했지만, 문제없이 100프로 호환인..듯? 합니다. 아직까지는 전혀 모르겠네요. 속도만 빨라진거만 체감중입니다.
이제 jenkins나 git등등 M1맥에 설치해서 운영을 할건데 이것들도 문제가 없었으면 하네요.
M1맥에 개발환경 갖추는 글을 계속해서 써볼 예정입니다.

개발중에도 40도온도와 1700rpm팬속도를 유지하는 M1칩에 경의를 표합니다..